[뉴욕=박재형 특파원] # 비트코인 $27K 시험 # 선물시장 보합세 # 비트코인 바닥 불확실
1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 2만7000달러를 계속 시험하는 가운데 전반적인 혼세를 이어가며 마감했다. 톱10 종목 중 5개가 상승했고, 톱100 중 55개의 가격이 올랐다.
# 비트코인 $27K 시험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2만6925.63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05% 하락했다.
이더리움 0.31%, 도지코인 1.01%, 폴리곤 1.04%, 솔라나 1.02% 상승했고 BNB 0.15%, XRP 0.57%, 카르다노 2.19%, 가격이 내렸다.
이 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1조1308억달러, 비트코인의 비중은 46.1%를 기록했다.
# 선물시장 보합세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6월물이 95달러 하락한 2만6980달러, 7월물은 75달러 내린 2만718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선물 가격은 6월물이 6.00달러 상승해 1876.00달러, 7월물은 9.00달러 오른 1885.50달러에 거래됐다.
# 비트코인 바닥 불확실
익명의 암호화페 분석가 알트코인 셰르파는 이날 유튜브 영상에서, 비트코인의 200주 및 200일 이동평균, 지지 및 저항 수준 등 기술적 분석 지표를 인용하며 비트코인이 2만3000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알트코인 셰르파는 비트코인이 지난 몇 주 동안 2만6500달러를 지지선으로 유지해왔지만 아직 바닥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산티멘트의 자료에 따르면, 소셜 플랫폼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언급 중 XRP가 16.2%의 비율로 1년 만에 가장 높은 관심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코인마켓캡에서 XRP에 대한 관심은 최근 가장 관심이 집중됐던 밈코인 페페코인(PEPE) 다음으로 높았으며, 비트코인(BTC)이 3위를 차지했다.
테더는 이날 성명을 통해 USDT의 시가총액이 기존 최고치 832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디파이라마 자료에서, USDT의 순환 공급 중 절반에 달하는 428억 6000만달러가 트론 블록체인에, 333억 7000만달러는 이더리움에 속해 있다.
또한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폴리곤, 솔라나, 아발란치 등과 같은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도 상당한 공급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2.20% 상승해 63.57달러에 마감했다.
뉴욕 주식시장은 다우지수가 0.47%, 나스닥 1.28%, S&P 500은 0.9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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