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토큰들이 이번 주 대체적으로 제자리 걸음을 한 데 비해 몇몇 디파이(분산금융) 토큰들이 큰 폭으로 오르며 시장 분위기를 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을 선도한 디파이 코인은 인젝티브 프로토콜(Injective Protocol: INJ)이다. 인젝티브 프로토콜은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 거래소와 대출 플랫폼 등 분산금융 앱 구축에 사용된다.
뉴욕 시간 2일 오후 3시 12분 INJ는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8.21% 오른 8 달러를 가리켰다. INJ는 지난 7일간 24% 상승했다. INJ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527% 상승했다고 코인데스크는 밝혔다.
코인데스크 기사 작성 시점 기준 다른 디파이 토큰인 리도(LDO), 시냅스(SYN), 팬케이크스왑(CAKE)도 각기 이번 주 15%, 13%, 12% 상승했다.
디파이는 코인데스크의 암호화폐 섹터별 주간 성적에서도 2.62% 상승,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코인데스크 기사 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 추세지표(BTI)는 하락 추세 신호를 보내고 있는 반면 이더리움 추세지표(ETI)는 계속 “상당한 상승추세” 신호를 나타냈다.
*이미지: INJ 1주일 가격 추이 (출처: 코인마켓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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