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글로벌 매크로 이사인 줄리엔 팀머가 비트코인가격이 닷컴 버블이후 8만% 급등한 애플과 유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3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 플래시는 쥴리엔 팀머가 트윗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애플(AAPL)은 2002년 종가 0.22달러에서 거의 8만 345% 오른 180.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는 2000년대 초반 인터넷 버블을 예로 들며 버블 붕괴 과정에서 애플과 아마존 등과 같은 장기 승자와 나머지 패자로 갈라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암호화폐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버블 붕괴시점인 20년전의 애플차트와 비트코인 차트(왼쪽 차트)를 비교하며 유사한 패턴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터넷인덱스차트와 비트코인 차트(오른쪽)를 비교하며 본래 제로에서 출발해 지금은 제로로 돌아간 인터넷 지수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금의 공급 특성(내재된 희소성)과 파괴적 기술의 채택 곡선을 모두 가지고 있는 독특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휴대폰과 인터넷의 역사적 채택 곡선을 고려하라고 설명했다.
줄리엔 팀머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자산 시대의 애플이라고 가정하면 비트코인이 암호화폐의 겨울에서 살아남아 번창하고, 다른 디지털 자산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다는 것이 이치에 맞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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