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브라질 중앙은행이 자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메르카도 비트코인(MB)을 결제기관으로 승인했다.
암호화폐 전문메체 크립토 폴리탄은 3일(현지시간) 중앙은행의 라이센스 승인에 따라 MB는 MB페이라는 핀테크 솔루션을 출시하고 다양한 디지털 뱅킹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MB는 이미 핀테크 확장의 일환으로 4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암호화폐 거래, 디지털 자산에 대한 고정 금액 투자와 다양한 자산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는 MB페이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이번 라이센스 취득에 따라 거래소에 보유한 암호자산을 활용해 브라질 사용자에게 추가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몇달안에 암호화폐 결제카드도 도입할 예정이다.
바이낸스의 현지 파트너(Latam Gateway)도 지난달에 결제 공급자 라이센스를 부여받았고 크립토닷컴등 다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도 브라질에서 결제 공급자 라이선스를 획득한 바 있다.
브라질은 2억 1천 4백만 명에 달하는 인구와 정부와 투자자들의 우호적인 태도로 암호화폐 회사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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