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BTC) 익스포저가 하락했다. 이번주 총 미결제약정은 전주비 988개 감소한 1만 634 계약이다. 주요 펀드 움직임에서는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 축소가 가장 강했다.
한국 시간 6월 5일 비트코인은 2만 7000달러선 거래된다. 지난 일주일 횡보했다.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2.3% 오른 6220억 달러다. 같은 기간 나스닥은 2.5% 상승, S&P500은 0.4% 상승했다. 금 선물은 지난주 1.7% 내렸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5월 30일 기준 1만 634건으로, 지난 발표치 대비 988건 줄었다.
장기 투자 펀드 롱 포지션은 6649건, 숏 포지션은 184건을 기록했다. 롱 포지션은 전주 대비 79건 증가, 숏 포지션은 4건 증가한 수치다. 미결제약정 롱/숏 비율은 36.1로 늘었다. 장기 투자 펀드의 긍정적 비트코인 투자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헤지펀드 등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은 1779건으로 전주 대비 263건 감소, 숏 포지션은 6743건으로 전주 대비 371건 줄었다. 레버리지 펀드는 비트코인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 모두를 줄였다. 미결제약정 롱/숏 비율은 0.26으로 소폭 감소했다.
# 총 미결제약정
– 1만 634계약(직전 주 대비 -988)
– 변동 이유: 레버리지 펀드 및 기타 보고 그룹 포지션 감소
# 장기 펀드(에셋 매니저): 뮤추얼 펀드 등
– 롱: 6649계약(+79)
– 숏: 184계약(+4)
– 미결제약정 롱/숏 비율: 36.1(-0.4)
– 순 미결제약정(롱-숏): +6465계약(+75)
# 레버리지 펀드: 헤지펀드 등
– 롱: 1779계약(-263)
– 숏: 6743계약(-371)
– 미결제약정 롱/숏 비율: 0.26(-0.2)
– 순 미결제약정(롱-숏): -4964계약(+108)
# 시장 분석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익스포저 감소(3주 연속)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익스포저 감소(3주 연속)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긍정 전망 약화
장기 펀드 비트코인 익스포저 증가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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