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뉴스가 미국 은행의 미실현 손실이 1조 7500억달러로 총 자본의 80%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이에따라 대부분의 은행들은 파산 직전에 있으며 수백개의 은행은 이미 파산 상태라고 보도했다.
비트코인뉴스는 2022년 1월 1%에 불과했던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국채 가치가 20% 이상 하락해 미국 은행들은 2022년 말 6200만 달러의 미실현 손실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손실이 실현되지 않고 있는 것은 은행이 증권과 대출을 현재시세가 아닌 원가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한 편법과 관련 있다고 지적했다.
고객들이 저금리 은행에서 돈을 빼낼 경우 은행들은 인출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증권을 팔아야 하는데 이경우 미실현 손실은 바로 현실화 한다. 실리콘 밸리 은행에서 이같은 일이 발생헀다.
시장 금리가 4%에 달하는 상태에서 저금리 은행예금에서 이를 인출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뉴스는 올들어 지속된 금리인상으로 국채가격이 추가로 하락, 예금인출이 나타날 경우 은행이 입을 손실은 1조 7500억달러로 늘어났다면서 이는 은행 총자본의 80%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규제 당국은 은행들에게 갑작스러운 금리 인상 시 어떻게 대처할 것 인지를 결정하기 위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지 않았다. 이것이 미국 경제가 부채 함정에 빠지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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