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오진석 기자] 미국 월스트리스트 출신의 유명 비트코인주의자(맥시멀리스트)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엘살바도르에서 기존 채굴 업계에 충격을 가져다 줄 화산 활용 비트코인 채굴이 시작될 것이라고 5일 전했다.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이자 엘살바도르 정부의 비트코인 어드바이저이기도 한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엘살바도르가 곧 비트코인 채굴 산업에 충격파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지열을 이용해 채굴을 진행 중인 볼케이노에너지사의 트위터 채널(@Volcano_Energy)도 공유했다.
볼케이노에너지의 트위터에는 “화산에서 수천 킬로와트(kW)의 해시파워를 만드는 에너지, 화산 에너지”라는 게시물과 함께 지열을 활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채굴 시설 영상이 올라와 있다.
볼케이노에너지는 엘살바도르 정부가 설립한 10억 달러 자금 규모의 비트코인 채굴 스타트업이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지난 2021년 11월 화산 지열을 활용한 에너지 도시 건설과 지열 채굴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엘살바도르는 2021년 비트코인을 공식 법정화폐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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