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향후 1년간 비트코인 소매 수요가 강력한 흐름을 유지할 것 같다고 JP모건이 전망했다.
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은 보고서에서 소매 수요의 최근 증가는 비트코인 오디널즈와 BRC-20 토큰의 등장에 일부 기인할 수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2024년 4월 예정된 반감기에 다가가면서 비트코인 소매 수요가 강력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가 이끄는 분석가들은 반감기를 통해 “비트코인의 생산비는 기계적으로 두 배인 약 4만 달러로 늘어나면서 긍정적인 심리적 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내다봤다.
분석가들은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생산비는 비트코인 가격의 사실상 하단 경계선 역할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반감기 기대감, BRC20, 오디널스 수요가 겹치면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혼잡도는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라갔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5일 오전 8시 53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95% 내린 2만6686 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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