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애플 주가가 연례 소프트웨어 개발자 회의를 앞두고 5일(현지시간) 장중 17개월만에 처음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애플 주가는 뉴욕 시간 오후 2시 24분 1.41% 오른 183.50 달러를 가리켰다. 장중 고점은 184.95 달러로 기록됐다.
애플은 이날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에서 혼합 현실 헤드셋(mixed-reality headset)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모건 스탠리의 분석가 에릭 우드링은 “애플이 혼합 현실 헤드셋 부문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사실은 올해 WWDC를 보다 중요한 증시 촉매제로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애플 주가는 올해 거의 40% 상승했다. 같은 기간 S&P500은 11.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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