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친 암호화폐 정치인인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코인베이스를 기소한 것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신시아 루미스 의원은 6일(현지 시간) “SEC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가 등록하는 길을 제공하는데 실패했고, 더구나 상품과 증권을 구별하는 적절한 법적 안내를 제공하는데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SEC는 소비자에게 손해를 끼치는 강압적인 규제에 지속적으로 의존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녀는 “진실한 소비자 보호는 거래소들이 따를 수 있는 강력한 법적 프래임을 만들어야 하지, 산업을 어둠속이나 해외로 몰아내는 것이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의회가 루미스 질리브랜드의 책임금융혁신법(Responsible Financial Innovation Act)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했다.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의 위원인 신시아 루미스 의원은 키어스틴 질리브랜드(민주당, 뉴욕) 의원과 함께 책임금융혁신법(Responsible Financial Innovation Act)을 지난해 6월 공동 발의했다. 이 법안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기준을 정할 수 있는 주요 권한을 갖도록 하고 있다.
SEC는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에 대한 소장에서 코인 18종을 증권으로 규정하고 미등록 증권 거래혐의로 기소했다.
칠리즈(CHZ), 플로우(FLOW), 인터넷 컴퓨터(ICP), 니어프로토콜(NEAR), 보이저토큰(VGX), 대시(DASH), 넥소(NEXO), 솔로나(SOL), 카르다노(ADA), 폴리곤(MATIC), 파일코인(FIL), 샌드박스(SAND), 액시 인피티니(AXS), 디센트럴랜드(MANA), 알고랜드(ALGO), 코스모스(ATOM), BNB, BUSD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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