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오진석 기자] 전직 월스트리트 헤지펀드 매니저이자 CNBC의 유명 경제 앵커인 짐 크레이머가 가상자산에서 투자금을 빼야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짐 크레이머는 6일(현지시간) 자신이 진행하는 CNBC 방송 ‘매드머니’에서 이같이 말하고, “당신을 속이고 돈을 빼앗기 위해 만들어진 사기(스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앞서 지난 3월 벌어진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의 경우에는 중소 은행의 위기 속에 헤지펀드들이 숏을 치면서 큰 돈을 벌었다면서, 그러나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크레이머는 “크립토 시장은 은행과 달리 대부분 사기라고 생각한다”며 크립토 프랫폼을 팝피콕(poppycock, 헛소리)로 못박았다. 또 투자금을 크립토 시장에 그대로 둔다면 투자자 당신 스스로가 바보(if you still have your money locked in with them, you’re just a fool)라고 덧붙였다.
또 크레이머는 “바이낸스와 같은 플랫폼은 서부 개척 시대처럼 합법 규제가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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