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 부터 미등록 증권 거래 등의 혐의로 제소를 당했다는 소식에 폭락했던 코인베이스의 주가가 반등세로 출발했다.
7일(현지시간) 트레이딩뷰 자료에서,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인베이스의 주식은 개장 가격보다 3.4% 오른 53.37달러에 거래됐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전날 SEC의 고소 소식이 전해진 후 장중 최고 20%까지 폭락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SEC가 그동안 명확한 규제를 마련하는 대신 미국의 산업에 해를 끼치는 방식의 규제를 해왔다면서, 규제의 명확성을 얻기 위해 법정의 도움을 받아야만 한다면 그렇게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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