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선물 펀딩비(funding rates)가 계속 플러스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펀딩비는 5월 14일 이후, 이더리움 펀딩비는 5월 27일 이후 각기 플러스 영역에 머물고 있다.
롱포지션 트레이더들이 숏포지션 트레이더들에 일부 비용을 지불하는 플러스 펀딩비는 시장 분위기가 강세임을 시사한다.
한편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과 미국 달러, S&P500, 나스닥 종합지수, 구리의 상관관계는 0 가까운 수준으로 하락, 비트코인과 이들 자산간 상관관계가 거의 없는 상황이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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