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엘뱅크랩스(LBank Labs)가 5일 서울 강남에서 ‘웹3 커넥트 서울’을 개최했다. 엘뱅크랩스는 한국을 시작으로 방콕, 마닐라, 터키, 두바이, 인도, 홍콩, 말레이시아 등 8개 국가에서 웹3 커넥트 로드쇼를 진행 예정이다.
엘뱅크랩스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엘뱅크(LBank)의 벤처캐피탈이다. 자체 행사 웹3 커넥트로 블록체인 산업 내 개인 및 프로젝트의 노력과 열정을 지지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코인데스크 컨퍼런스 중 데뷔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서울 커넥트에서는 2023년 하반기 기획과 목표 발표가 진행됐다. 엘뱅크랩스는 “엘뱅크랩스 파트너 프로젝트들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며, “오는 하반기 서울 웹3 페스티벌, 썸머 부트캠프 등 대형 프로젝트 진행을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뱅크랩스는 업계 협력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LINC3.0사업단과 웹3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목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이문 융합 아이디어 매칭 해커톤’을 개최했다.
최근에는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의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모던라이언과 웹3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확대 및 협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로드쇼는 발표 및 패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는 약 140명에 달한다. JSM, 퍼블리시(PUBLISH), Safepal(세이프팔), 에아아이 네트워크(AI NETWORK) 등 엘뱅크랩스 파트너 프로젝트가 발표 세션을 진행했다.
패널 토론 세션은 ZKP, 메인넷 DAO, AI 기술 세션과 NFT 세션으로 진행됐다. 업계 전문가들이 ZKP 기술의 종류, 관련 프로젝트, DAO 기반 DPoI(합의프로세스), NFT의 역할과 방향성 등 웹3 기술의 미래 전망을 다뤘다.
엘뱅크랩스는 “오늘 행사는 업계 인사이트를 전하고 다양한 웹3 종사자들이 모여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행사 및 활동을 주최해 투자자와 프로젝트들이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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