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중대형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을 현금화하지 않고 스테이블코인으로 계속 축적 중이라는 분석을 9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산티멘트는 10만달러에서 1000만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유한 상어 및 고래 주소들이 언제든지 다른 자산으로 교환 가능한 스테이블코인을 대량 축적 중이라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상어와 고래 주소들은 최근 약세장 동안 테더(USDT)를 비롯해 USDC, DAI 등의 보유 규모를 계속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주소들은 테더 전체 공급의 40% 이상을 보유 중이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최대치이며, USDC는 2023년 2월 이후 가장 많은 37% 이상 보유하고 있다.
산티멘트는 중대형 투자자들이 보유 암호화폐를 현금화하지 않고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을 늘리는 것은 언제든 시장에 뛰어들 이상적인 시기를 기다리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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