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수석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은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온 후 처음으로 미국의 경기 침체에 직면했을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9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맥글론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출시된 비트코인이 2분기 마감 후 하반기 들어 어려운 경제 상황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연초 이후 부정적인 정서 속에 2만7000달러 저항에 막혀 있지만 많은 투자자들은 여전히 비트코인에 대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투데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단속을 시작한 후 한번도 비트코인을 증권으로 문제삼은 적이 없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전반적인 규제 압력이 증가하는 가운데서도 비트코인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유투데이는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 하락한 2만6447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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