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채굴업자들에 의한 거래소 비트코인 유입이 급증하며 추가 하락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가 보도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자료에서, 채굴업자들의 거래소 비트코인 공급이 7000만 달러로 급증했다.
채굴업자 거래소 비트코인 공급은 채굴업자들이 전체 중앙형 거래소로 보낸 비트코인의 총량이다.
이 수치가 높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을 팔기 위해 거래소에 보냈다는 의미로, 암호화폐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채굴업자 거래소 비트코인 공급은 최근 몇 주 동안 급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글래스노드는 채굴업자들의 지속적인 비트코인 매각이 비트코인 가격을 2만6000달러 아래로 끌어내린 주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 오른 2만5915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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