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바이낸스 토큰 BNB 선물의 미결제약정이 계속 증가세를 보이며 약세 베팅으로의 자금 유입을 시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12일(현지시간)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한 코인데스크 기사에 따르면 이날 BNB의 전체 미결제약정은 157만 BNB(미화 3억6000만 달러)로 1월 1일 이후 최고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4시간 동안 8% 이상, 그리고 1주간 거의 27% 증가한 수치다.
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미결제약정 증가는 약세 베팅 증가를 시사하며 가격 하락 추세를 확인해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BNB는 뉴욕 시간 12일 오전 9시 24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94% 내린 231.34달러를 가리켰다.
BNB는 지난 5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뒤 25% 넘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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