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 손실폭이 확대된 라이트코인(LTC)의 거래량이 급증하며 반등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14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라이트코인은 거래량이 5억달러에 육박하면서 며칠 안에 수익 상태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라이트코인의 최근 가격 지표는 아직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0.7% 하락한 77.5달러로, 14%에 달하는 주간 손실을 기록 중이다.
이런 가운데 상대강도지수(RSI)가 지난 주말 20에서 이날 40으로 올라 과매도 수준이 다소 완화되는 등 일부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은 지난 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제소한 후 30일 이동평균이 200일 이동평균 아래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SEC가 증권으로 분류한 암호화폐 목록에 라이트코인이 포함되지 않아 추가적인 규제 상황이 없다면 몇 주 안에 이전 가격 회복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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