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제소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사이프러스 사업 중단 위기를 맞았다.
14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사이프러스 증권거래위원회는 웹사이트를 통해 바이낸스의 등록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기관측은 바이낸스의 등록 자격을 변경하려는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바이낸스는 이에 관한 코인데스크 등 외신의 질문에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바이낸스는 지난해 10월 사이프러스에서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자(CASP) 등록을 통해 암호화폐 현물, 수탁, 카드 서비스 제공 자격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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