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소셜미디어에 나타나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부정적으로 돌아선 것이 바닥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을 14일(현지시간) 뉴스BTC가 보도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산티멘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장의 투자심리가 2020년 3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시장 폭락 당시 이후 가장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티멘트의 투자심리는 소셜미디어 게시물 분석을 통한 정서와 소셜미디어에서 언급되는 양을 나타내는 ‘소셜 볼륨’을 종합해 산출한다.
현재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는 게시물에서 나타는 정서와 소셜 볼륨 모두 극히 부정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산티멘트는 코로나-19 당시에도 이와 비슷한 패턴이었는데, 투자심리의 급락이 바닥의 신호가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산티멘트는 이번에도 비슷한 패턴이 반복될지, 더 낮은 가격에서 바닥을 형성할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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