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에 대한 규제 압력을 강화하면서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인데스크는 15일(현지시간) 디파이라마(DeFi Llama) 차트를 인용, BSC에 예치된 총가치(TVL) 2021년 3월 이후 최저인 32억9000만 달러로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바이낸스를 둘러싼 규제 우려 때문에 BSC 기반 프로젝트에서 자금을 인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메이트릭스포트 데이터에 의하면 BSC의 수수료 매출은 전년 대비 50% 줄었으며 2분기 일일 평균치와 비교해 30% 적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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