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전체는 7.1% … 4월 8.1%보다 1%P 떨어져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5월 6.1%로 전달의 7.0%에서 0.9%포인트 하락했다. 에너지와 식품, 주류 및 담배를 제외한 근원 CPI 역시 4월의 5.6%에서 5.3%로 떨어졌다.
유로존 물가상승률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은 식품, 주류 및 담배로 2.54% 올랐고, 2.15%의 서비스와 1.51%의 비에너지 산업재였다. 에너지 가격은 0.09% 떨어졌다.
유럽연합(EU) 전체의 5월 CPI는 7.1% 상승해 4월의 8.1% 상승에서 떨어졌다.
룩셈부르크가 2.0%로 가장 낮았고, 벨기에 2.7%, 덴마크와 스페인은 2.9% 상승했다. 반면 헝가리가 21.9% 올라 가장 높았고, 폴란드와 체코가 12.5%로 그 뒤를 이었다.
4월과 비교했을 때 연간 인플레이션은 26개 회원국에서 하락했고 1개국에서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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