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이틀 연속 상승에 성공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8일 6시 현재 코인마켓켑 기준 1조 700억 달러로 전일 대비 0.76% 증가했다. 거래량은 252억 달러로 25.87% 감소했다.
비트코인은 0.43% 오른 2만 6474.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시장 분위기가 안정됐다.
이더리움은 1727.33 달러로 0.39% 올랐다.
비트코인의 상승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로 알트코인 전반이 상승했다.
스테이블 코인을 제외한 상위 10위 코인 중 도지코인을 제외한 모든 코인이 상승했다.
BNB는 2.21%, 리플(XRP)은 1.62%, 카르다노(ADA)는 1.53% 올랐다.
트론(TRON)은 0.52%, 솔라나(SOL)는 2.64% 상승했다.
도지코인(DOGE)은 유일하게 0.05% 하락했다. 디크립트는 도지코인 시세 조종 관련 집단소송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변호인을 통해 도지 고래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원고들이 주장하는 특정 도지코인 지갑들의 주인은 일론 머스크가 아니라는 것이다. 일론 머스크는 가격을 펌핑한 뒤 도지코인 14억 개를 매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이 갑자기 5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펀드스트랫 창립자 톰리가 블랙록 ETF와 증시회복이 암호화폐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바이낸스가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미국 내 영업을 계속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법정에서 합의한 소식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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