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BTC) 익스포저가 소폭 줄었다. 지난주 총 미결제약정은 직전주보다 23개 감소한 1만 1618 계약이다. 주요 펀드 움직임에서는 롱 포지션 감소 비율이 높았다.
한국 시간 6월 18일 비트코인은 2만 6500달러 거래된다. FOMC의 금리 동결이 결정되며 지난 일주일 2.7% 상승했다.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0.7% 오른 5557억 달러다. 같은 기간 나스닥은 2.7% 상승, S&P500은 2.4% 상승했다. 금 선물은 지난주 0.3% 내렸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6월 13일 기준 1만 1618건으로, 지난 발표치 대비 23건 줄었다.
장기 투자 펀드 롱 포지션은 6282건, 숏 포지션은 327건을 기록했다. 롱 포지션은 전주 대비 107건 감소, 숏 포지션은 41건 감소한 수치다.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19.2로 전번 발표 대비 1.8 늘었다.
헤지펀드 등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은 1797건으로 전주 대비 475건 감소, 숏 포지션은 7781건으로 전주 대비 90건 늘었다. 레버리지 펀드는 비트코인 롱 포지션을 줄이고 숏 포지션을 늘렸다.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0.23으로 소폭 줄었다.
# 총 미결제약정
– 1만 1618계약(직전 주 대비 -23)
– 변동 이유: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 감소, 기타 보고 그룹 롱 포지션 증가
# 장기 펀드(에셋 매니저): 뮤추얼 펀드 등
– 롱: 6,282계약(-107)
– 숏: 327계약(-41)
–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 19.2배(+1.8)
– 순 미결제약정(롱-숏): +5,955계약(-66)
# 레버리지 펀드: 헤지펀드 등
– 롱: 1,797계약(-475)
– 숏: 7,781계약(+90)
–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 0.23배(-0.06)
– 순 미결제약정(롱-숏): -5,984계약(-565)
# 시장 분석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익스포저 횡보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롱 포지션 감소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익스포저 2주 연속 증가
장기 펀드 비트코인 익스포저 2주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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