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나이지리아 통화 나이라(Naira)가 중앙은행의 새로운 통화정책 발표후 30% 이상 평가절하 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달러당 나이라(NGN) 공식환율은 470NGN에서 634NGN으로 급락했다. 중앙은행이 나이라의 가격변동을 허용하겠다고 밝히고 볼라 아흐메드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복수환율체제를 종료하겠다고 약속한지 몇주만에 나온 조치다.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은 평가절하전에 달러당 500NGN 아래에서 공식환율을 유지해왔다. 반면 나이라 환율은 시장에서 600NGN에서 800NFN 범위를 유지했다.
중앙은행은 “수출입 시장에서 환율은 자발적인 구매자와 판매자의 시스템에 의해 가격이 결정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중 환율제도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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