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오진석 기자] 지난 6일 SEC로부터 기습 피소를 당한 ‘코인베이스’의 주가가 지난 한 주 6%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크립토 전문 매체 더 블록은 블록리서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증권 애널리스트들 사이에 코인베이스의 목표 주가 평균치가 다소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코인베이스(COIN)는 16일 미국 증시 마감기준 55달러 59센트에 거래를 마치면서 거래일 기준 주간 5.93%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코인베이스를 상대로 소를 제기함에 따른 악재 우려와 대치되는 결과다.
매체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코인베이스 주식 전망이 6월18일 기준 주당 69.17달러에서 69.70달러로 소폭 상승했다며, 이는 한 기관이 코인베이스에 대한 ‘매도(Sell)’의견을 철회하면서 주가 상승의 범위가 넓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인베이스는 지난 15일 6450만 달러(약 825억원) 규모의 전환 사채를 재매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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