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영국 상원이 암호화폐를 국가가 규제하는 금융상품으로 인정하는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코인데스크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요일 상원에서 통과한 금융 서비스 및 시장법안(FSMB) 개정안은 기존 법에 따라 암호화폐를 규제대상 금융상품으로 인정했다. 또 스테이블코인을 지급수단으로 인정했다. 개정안에는 암호화폐의 홍보를 규제하는 내용도 새로 추가됐다.
이 법안은 시행규칙이 나온 뒤 실행에 들어간다.
앤드류 그리피스 재무부 경제장관은 지난 4월 CNBC에 암호화폐 분야에 대한 새로운 구체적인 규칙이 12개월 내에 나올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FSMB가 시행되려면 하원 표결 절차가 남았으며, 하원에서 통과되면 국왕 동의 후 법으로 통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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