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산업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술 대기업 알리바바의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한다.
20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조셉 싸이가 대니얼 장의 뒤를 이어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대만계 캐나다인 억만장자인 싸이는 암호화폐 산업의 지지자로서, 암호화폐 거래소 FTX 투자 등 지금까지 여러 건의 디지털 자산 프로젝트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알리바바의 부회장으로 재직 중인 그는 9월 10일부터 회장 직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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