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한때 밈코인 시장의 열기를 주도한 후 힘을 잃은 듯 했던 페페코인(PEPE)이 15% 이상 반등하며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서 페페는 전날 최저 0.00000091달러에서 이날 0.00000111 달러로 15% 이상 상승했다. 24시간 거래량도 140% 급증해 1억9900만 달러에 달했다.
페페의 이같은 상승세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반등과 함께 이루어졌다.
블랙록에 이어 위즈덤트리 등 주요 기관들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신청이 이어지며 비트코인 가격이 2만9000달러를 돌파했다.
암호화폐의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1조 1300억 달러로 하루 사이 5.9% 증가했다.
일부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기관들의 ETF 신청이 승인될 경우 비트코인 시장에 상당한 자금이 유입되며 시장 전반의 상승세를 이끌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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