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으로 투자 심리가 긍정적으로 변화하면서 페페코인(PEPE) 등 밈코인들이 급등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코인게코 자료에서, 페페는 한 주 동안 79% 급등하며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플로키이누(FLOKI) 등 밈코인의 랠리를 주도했다.
같은 기간 도지코인은 11.2%, 시바이누 25.6%, 플로키이누 30.9%의 주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한 주 동안 밈코인들의 시가총액이 11% 이상 증가해 전체 시장 시가총액 증가율 4.2%를 크게 넘어섰다.
페페는 비트코인이 3만달러를 돌파하는 강세를 보인 21일 이후 43% 이상 가격이 올랐다.
디크립트는 비트코인의 강세가 페페 가격을 끌어올린 주 요인이었고, 여기에 미국의 주요 거래소 제미니가 페페 상장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힘을 더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의 정서를 나타내는 공포와 탐욕 지수는 지난 이틀 간 가파르게 상승해 두 달 만에 65를 기록, 투자 심리의 강한 개선을 나타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