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수퍼앱(super-app)을 향해 도전할 것이라고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스테이트 오브 크립토 서밋(State of Crypto Summit)’ 회의에서 현재 중앙화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궁극적으로 웹3 경제에 도움을 주는 ‘수퍼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코인베이스와 파이낸설 타임스 주최로 열렸다.
수퍼앱은 텐센트의 위챗과 같은 웹2 앱에 사용되는 용어다. 위챗은 금융서비스에서 병원 예약까지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스트롱은 아시아의 경우 “간혹 사람들이 모든 종류의 삶의 영역에서 디지털 화폐를 위해 사용하는 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인베이스가 그런 수퍼앱이 되기 원하지만 모든 것은 탈중앙 프로토콜에 기반을 두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암스트롱은 또 코인베이스가 지향하는 수퍼앱은 단순히 돈과 자산만이 아니라 사회적 상호관계를 위해서도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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