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하면서 밈코인 시장의 열기가 되살아나는 가운데 페페코인(PEPE)이 도지코인(DOGE)을 능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마일스 도이처는 장기적으로 페페가 도지코인보다 유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페페의 경우 도지코인에 비해 보유자 수가 적고 이들은 가까운 미래에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은데, 이는 그만큼 매도 압력 가능성이 낮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도이처는 페페의 사상 최고치가 현재 가격의 2.8배 인데 비해 도지코인은 약 12배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이 도지코인의 밈에 피로를 느끼는 반면, 개구를 주제로 한 페페의 밈은 투자자들이 더 신선하고 흥미롭게 느낀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이처는 두 종목의 시가총액 차이가 14배에 달한다며, 이는 페페가 도지코인에 비해 가격 상승을 위한 유동성을 덜 필요로 한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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