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10조 달러를 운영하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CEO 래리 핑크가 동영상을 통해 비트코인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했다.
비트코인 아카이브가 23일 공유한 동영상에서 래리 핑크는 “블랙록 웹사이트에서 통화 등 매크로 정책에 대해 3000건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6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많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다”면서 “그들은 비트코인에 매혹되고 흥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0 TRILLION Blackrock’s CEO Larry Fink:
We got 3,000 hits on our website for monetary policy, and 600,000 hits on #Bitcoin“Bitcoin has caught the imagination of many people…(they’re) excited about it” pic.twitter.com/IfFcgAZS1g
— Bitcoin Archive (@BTC_Archive) June 23, 2023
한편 블룸버그는 래리 핑크가 비트코인 회의론자에서 구세주로 변신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래리 핑크는 2018년 7월 블룸버그 TV에 출연해 고객들이 암호화폐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암호화폐가 돈세탁에 많이 사용된다며 비난하기도 했다.
블룸버그는 래리 핑크의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은 블랙록이 미국 증권선물거래위원회(SEC)의 속내를 알 고 ETF를 신청했고 승인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시장에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것이라는 기대를 만들면서 위즈덤 트리와 발키리 인베스코 등이 연이어 ETF를 신청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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