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이번 주 주목할 일정으로는 개인 소비 지출 물가지수(PCE)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이 있습니다.
30일 발표되는 PCE는 미국에서 개인이 소비한 물품의 가격 인상 수준을 나타냅니다. 주요 물가 지수 및 소득 자료를 활용해 산출해, 종합적인 인플레이션을 확인하기 용이합니다. 인플레이션 전망과 연준 정책 기조를 분석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지표입니다.
이번 근원 PCE 상승 예상치는 전월비 0.3% 상승, 전년비 4.6% 상승입니다. 지난 발표치 대비 상승이 소폭 줄을 예정입니다.
27일의 미국 내구재 주문은 내구성 제조 제품의 신규 주문 총액 변화입니다. 내구재 주문 증가가 지속될 경우 미래 제조업 활동 개선을 전망할 수 있습니다. 제조업 활동 개선은 고용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 실업률 상승과 경제 불안이 예상됩니다. 이번 내구재 주문 예상치는 -0.9%입니다.
28일과 29일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이 있습니다. 최근 제롬 파월 의장은 “암호화폐는 어느 정도 지속력이 있어 보인다”며 투자 심리 개선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이 연설 중 금리와 암호화폐 관련 발언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29일의 실업 수당 청구 건도 주목할 지표입니다. 미국 내 고용 건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이번 신규 실업수당 신청은 전주 대비 소폭 증가한 26만 5천 건이 예상됩니다. 강한 노동 시장은 긴축 정책 유지의 근거가 됩니다. 미국 내 고용 시장 안정이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합니다.
소비자 심리 지수는 소비자 대상 경제 전망 및 재정 상태 설문을 통해 산정됩니다. 100을 기준으로 높은 수치는 긍정적인 경기 전망, 반대는 부정 전망을 의미합니다. 이번 예상치는 64, 미국 내 부정적인 경제 전망이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 미국 경제 지표 (미국 현지시간)
6/26일(월)
별도 일정 없음
6/27일(화)
미국 내구재 주문
(Durable goods orders)
예상치: -0.9%, 이전치: 1.1%
S&P 케이스 쉴러 주택 가격 지수
(S&P Case-Shiller national home price index)
이전치: -1.1%
신규주택판매지수
(New home sales)
예상치: 67만 5000, 이전치: 68만 3000
소비자 태도지수
(Consumer confidence index)
예상치: 104, 이전치: 102.3
6/28일(수)
★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Fed Chair Powell speaks)
도소매판매 재고
(Wholesale&Retail sales)
소매 이전치: 0.2%
도매 이전치: -0.1%
6/29일(목)
★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Fed Chair Powell speaks)
신규 실업수당 신청
(Initial jobless claims)
예상치: 26만 5000, 이전치: 26만 4000
잠정주택판매지수
(Pending Home Sales Index)
예상치: 0.0%, 이전치: 0.0%
6/30일(금)
★소비지출 가격 지수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PCE)
근원 예상치(전월비): 0.3%, 이전치: 0.4%
근원 예상치(전년비): 4.6%, 이전치: 4.7%
명목 개인 소득
(Norminal personal incomes)
예상치: 0.3%, 이전치: 0.4%
명목 개인 소비
(Norminal consumer spending)
예상치: 0.2%, 이전치: 0.8%
소비자 심리 지수
(consumer sentiment index)
예상치: 64, 이전치: 63.9
#주요 코인 일정(미국 현지시간)
6/28일 – 폴카닷 Decoded($DOT)
6/28일 – 클레이튼 커뮤니티 타운홀($KLAY)
7/11일~12일 – 쟁글 어댑션(Xangle Adaption)
7/25일 – 웹X 아시아 도쿄
8/05일 – 라이트코인 블록 반감기 ($L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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