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암호화폐 시장이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블랙록의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과 시타델 등 월가 기관들이 만든 암호화폐 거래소(EXDM)출범으로 시작한 급등세를 마감하고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5일 5시 코인마켓켑 기준으로 전일보다 0.58% 하락한 1조 1900억 달러를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331억 달러로 26.33% 감소했다.
비트코인(BTC)은 3만 641.64달러로 0.83% 하락했다. 일주일간 상승폭은 15.77%에 달한다. 비트코인은 블랙록의 현물 ETF 신청(현지시간 6월 15일)이후 시장 상승을 이끌어왔다.
이더리움(ETH)은 0.67% 하락한 1888.6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상위 10위 알트코인은 모두 하락했다.
BNB는 3.69%, 리플(XRP)은 2.72%, 카르다노(ADA)는 1.97% 떨어졌다.
도지코인(DOGE)은 2.38%, 솔라나(SOL) 2.39%, 라이트코인(LTC)은 2.77% 하락했다,
상위 20위권에 진입한 비트코인캐시(BCH)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일보다 3.75% 오른 190.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간 상승폭은 78.46%에 달한다.
월가의 시타델과 피델리티 등이 만든 EXDM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과 함께 비트코인캐시를 4개뿐인 거래종목에 넣은게 호재로 작용했다.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해 작업증명방식(POW)으로 검증되는 라이트코인도 일주일간 상승폭이 16%에 달하는 등 POW방식 코인이 지난 한주간 강세를 보였다.
러시아 용병의 반란은 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주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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