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오진석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간의 소송에서 리플 홀더들을 변호하고 있는 존 디튼 변호사가 비트코인 가격이 30만 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밝혔다.
존 디튼 (John E. Deaton) 변호사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약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금의 절반 가량으로 올라선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30만 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의 약 1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또 그는 이 같은 생각을 밝히면서 “현재 가격이 장기 투자를 위한 진입 시점으로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가 비트코인에 대한 생각을 찬성파로 180도 바꿨고 많은 언급을 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블랙록 웹사이트 조회수가 60만 건에 이르렀다는 핑크 CEO의 발언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상자산 시장분석 업체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은 금 현물ETF가 출시됐던 지난 2003년 당시, 금 가격은 아웃퍼폼했다면서, 금 가격은 첫해 27%를 포함해 5년간 172%, 10년간 369%의 상승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인투더블록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등으로 가상자산계 큰손들이 돌아온 것을 온체인 데이터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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