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의 바닥을 정확히 예측했던 암호화폐 벤처 투자자가 규제된 시스템의 등장으로 대형 기관들이 물밀 듯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27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플레이스홀더의 파트너 크리스 버니스키는 대형 기관들이 우리 생각보다 훨씬 빨리 암호화폐 시장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약세장과 정부의 반 암호화폐 정책 등으로 전통적인 금융 기업들의 시장 참여 전망에 회의감이 있지만 기관들이 원하는 것은 규제의 명확성이라고 지적했다.
버니스키는 “미국의 규제 단속 때문에 기관들이 진입 희망을 포기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기관들의 암호화폐 시장 등장이 고전적인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의 종말을 의미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규제된 시스템은 기관들의 참여 덕분에 더 큰 생태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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