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스텔라(XLM)가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상승세를 유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욕 시간 오후 1시 7분 스텔라는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5.80% 오른 0.104 달러를 가리켰다. 스텔라의 지난 24시간 고점은 0.1056 달러로 기록됐다. 스텔라는 전날 중요한 레벨로 지목됐던 0.1 달러를 돌파했으며 지난 7일간 20% 넘게 전진했다.
스텔라가 전반적 암호화폐 시장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상승흐름을 유지하면서 시장 참여자들에 놀라움을 안겨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뉴스BTC에 따르면 2015년 스텔라 개발재단이 출시한 스텔라는 P2P 탈중앙 네트워크로 글로벌 금융시스템을 연결하는 프로토콜을 제공한다. 스텔라의 트랜잭션은 고유 토큰 XLM에 의해 작동한다.
스텔라의 가격 상승에 맞춰 거래량도 크게 늘어났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의하면 스텔라의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215% 급증, 약 2억4000만 달러에 도달했다. 스텔라의 24시간 거래량은 7일 전 6000만 달러를 밑돌았다.
스텔라는 트레이딩뷰 일간 차트에서 50일과 200일 단순이동평균을 돌파, 단기 모멘텀과 장기 모멘텀이 강세임을 시사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76으로 과매수 영역에 진입했다.
스텔라가 최근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결제 인프라 업체 문페이, 그리고 송금업체 머니그램과 제휴한 것이 강세 배경으로 지적된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