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국제통화기금(IMF) 러시아 출신 이사가 중국뿐 아니라 제3국과도 달러에서 중국 위안화로 무역대금 결제를 대체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미국 한 나라의 국익을 위해’ 달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를 국제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닷컴은 알렉세이 모진 국제통화기금(IMF) 이사가 RIA 노보스티와의 인터뷰에서 세계적인 탈달러화 추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IMF 이사국은 회원국에서 추전한 24명의 이사로 구성되고 알렉세이는 러시아 추천 이사이다.
그는 더 많은 국가들이 국경간 거래에서 대체 통화, 특히 중국 위안화의 사용을 늘리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미국의 정책과 행동이 전 세계 국가들로 하여금 미 달러화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도록 강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란, 브라질, 사우디 등이 이미 중국뿐 아니라 제3국과의 무역에서도 위안화로 전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알렉세이 모진은 미국 덜러의 지배력이 한번에 감소하지는 않지만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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