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이후 1년여 만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 증시 ‘대장주’인 애플의 시가총액이 30일(현지시간) 또 장중 3조 달러 선을 넘어섰다.
CNBC 등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개장 직후 주가가 1.5% 가까이 올라 ‘3조 달러 클럽’의 기준선인 주당 190.73 달러를 돌파했다.
주목할 것은 지난 28일처럼 잠시 3조 달러를 찍고 내려온 게 아니라는 것이다.
애플 시가총액이 장중 3조 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 1월3일 이후 거의 1년 반 만이다.
애플은 당시 전 세계 기업 중 처음으로 시총 3조 달러 선을 넘었으나, 종가 기준으로는 아직 이를 달성하지 못했다.
30일 사상 처음 종가 기준으로도 꿈의 3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시총이 2025년까지 4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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