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47년만…시총 3조달러 넘은 최초 기업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 증시 ‘대장주’인 애플의 시가총액이 종가기준 사상 처음 3조달러 선을 넘어섰다. 시가총액이 3조달러를 넘은 최초의 회사가 됐다.
30일(현지시간) CNBC 등은 이날 애플 주가기 전날보다 2.31% 오른 193.97달러에 마감했고, 시가총액이 사상 첫 3조달러를 넘었다고 전했다.
애플 시가총액은 3조510억달러다.
애플 시가총액은 지난해 1월3일 장중 3조달러를 넘은 적이 있지만, 종가기준으로 3조달러를 돌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3조 달러 돌파는 1976년 4월 스티브 잡스 등이 애플을 창립한 지 47년 만이다.
시총 2위 마이크로소프트의 2조5320억 달러보다 상당한 차이를 뒀다.
애플의 시총이 2025년까지 4조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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