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다양한 순위를 선정해 발표하는 포브스가 처음으로 암호화폐 갑부 순위를 발표했다.
6일(현지시간) 포브스가 발표한 ‘암호화폐 갑부 19인’ 명단에 따르면 크리스 라센 리플 창립자가 1위에 올랐으며 이더리움을 비롯해 이오스, 카르다노를 이끄는 개발자 및 기업가들이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인으로는 창펑 차오 바이낸스 CEO(최고경영자)가 리스트에 올랐다.
이번 리스트에 선정된 이들은 모두 최소 3억5000만달러(한화 약 3,808억3500만원)의 암호화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브스는 지금껏 갑부 리스트를 고려할 때 특정 숫자를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가격 변동성을 고려해 포브스는 이들의 자산 가치를 범위 지어 표현했다. 또한 지금까지의 갑부 리스트의 평균 연령은 67세였던 반면 암호화폐 갑부들은 평균 연령이 42세다.
△크리스 라센 리플 창립자
△조셉 루빈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창펑 차오 바이낸스 CEO
△윙클보스 형재
△투자가 매튜 멜론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
△매튜 로작 블로크 공동 창립자
△안토니 디 이오리오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브록 피어스 비트코인재단 회장
△마이클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CEO
△브랜든 블루머 블록원 CEO
△댄 라이머 블록원 CTO(최고기술책임자)
△발레리 바빌로프 비트퓨리 CEO
△찰스 호스킨슨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브레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
△배리 실버트 디지털커런시그룹 CEO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개발자
△팀 드레이퍼 드레이퍼재단 창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