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강남 가로수길에 스타트업과 크리에이터들의 만남의 장소가 생겼다.
PeNo팀(강원모 – 피터, 황에녹 – 노치)이 1일 문을 연 NFT 카페 런치패드(LAUNCHPAD)다.
피터는 “런치패드를 통해 스타트업과 크리에이터,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살롱 문화의 장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웹2 미술가와 웹3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이들과 어울려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생각이다.
런치패드는 가로수빌딩(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5길 12) 지하에 있다. 들어가면 오른쪽에 커다란 스크린이 자리 잡고 있다. 미술작품과 NFT가 전시된다.
런치패드는 모임이나 이벤트가 없더라도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카페다. 가로수길을 찾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즐기고, 쉴 수 있는 곳이다. 필요할 경우 장소를 빌려 이벤트를 열 수도 있다.
스크린 맞은 편에는 양쪽으로 마주 보는 무한 거울이 설치돼 있다. 끝없이 반복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 마치 다중 우주에 들어 온 느낌이 들기도 한다.
지난 1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린 오픈 행사에는 DADAZ 등 미술가와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해 런치패드의 출범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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