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BTC) 롱 포지션이 크게 증가했다. 장기 펀드와 레버리지 펀드 모두 비트코인 롱 포지션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비트코인 선물 총 미결제약정은 직전주보다 증가, 롱 포지션 비율은 상승했다.
3일 트레이딩뷰 기준 비트코인은 3만 500달러 거래된다. 지난 일주일 0.4% 하락했다.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0.7% 오른 6033억 달러다.
같은 기간 나스닥은 2.4% 상승, S&P500은 2.3% 상승했다. 금 선물은 지난주 횡보했다. 지난주 급등한 암호화폐 시장은 이번주 상승세가 주식 시장 대비 약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6월 27일 기준 1만 6,698건으로, 지난 발표치 대비 3121건 늘었다.
장기 투자 펀드 롱 포지션은 7,698건, 숏 포지션은 70건을 기록했다. 롱 포지션은 전주 대비 1,034건 증가, 숏 포지션은 -191건 감소한 수치다.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109.97로 직전주 대비 84.43 포인트 상승했다.
헤지펀드 등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은 6,076건으로 전주 대비 2,874건 증가, 숏 포지션은 1만 527건으로 전주 대비 1358건 늘었다.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은 0.59로 직전주 대비 0.23 포인트 늘었다.
# 총 미결제약정
– 1만 6,698계약(직전 주 대비 +3121)
– 변동 이유: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 감소, 기타 보고 그룹 롱 포지션 증가
# 장기 펀드(에셋 매니저): 뮤추얼 펀드 등
– 롱: 7,698계약(+1,034)
– 숏: 70계약(-191)
–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 109.97배(+84.43)
– 순 미결제약정(롱-숏): +7,628계약(+1,225)
# 레버리지 펀드: 헤지펀드 등
– 롱: 6,076계약(+2,874)
– 숏: 10,527계약(+1,358)
– 미결제약정 롱/숏 배율: 0.59배(+0.23)
– 순 미결제약정(롱-숏): -4,451계약(+1,516)
# 시장 분석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익스포저 상승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투자 전망 개선
장기 펀드 비트코인 롱 포지션 역대 최고 기록
장기 펀드 비트코인 숏 포지션 역대 최저 수준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롱 포지션 역대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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