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시장이 금리, ETF 등 주요 변수가 반영된 가운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일 오전 6시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전일보다 0.11% 히락한 1조 2000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13.06% 줄어든 269억 달러다.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반려라는 악재를 소화하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3만 603.05 달러로 전일 보다 0.03%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 때 3만 200 달러 선까지 급락했으나 꾸준한 매입 수요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더리움은 1919.22 달러로 0.20% 하락했다.
상위 10위 알트코인은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BNB는 0.72%, 카르다노(ADA) 0.28%, 도지코인(DOGE)는 0.49% 떨어졌다.
리플(XRP)은 1.87%, 라이트코인(LTC)는 6.22%, 솔라나(SOL)는 6.02% 상승했다.
솔라나는 파산한 FTX 거래소의 영업재개 가능성이 대두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POW 방식 토큰의 상승장에서 덜 올랐다는 사실과 반감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기대로 상승했다.
시장은 이번주 5일로 예정된 FOMC 회의록 공개와 7알 고용보고서 발표를 보고 매크로 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전통적으로 7월에는 강세장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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