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벤자민 코웬이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두 배 이상 상승, 사상최고치를 다시 기록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크립토뉴스 플래시는 2일 이같은 내용의 분석기사를 보도했다.
벤자민 코웬은 “비트코인이 3만 달러선 위에서 상승 동력을 유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단기적인 가격 흐름은 예측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21주 이동 평균선 위에서 위치하고 있고, 불(Bull 강세) 마켓 밴드를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상승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단기 상승을 점치기는 어렵지만 성공한다면 다음 목표치는 3만 5000 달러 선”이라고 분석했다.
벤자민 코웬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다른 알트코인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시장 참가자들이 안전한 옵션을 찾으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유동성이 적은 상태에서 비트코인의 상대적인 안전성이 돋보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