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펜들(Pendle) 프로토콜의 유틸리티 토큰 펜들(PENDLE)이 바이낸스 이노베이션 존 상장 후 가격이 급등했다.
3일(현지시간) 코인스피커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자산의 원금과 수익을 분리해 거래할 수 있는 수익 거래 프로토콜 펜들의 토큰을 자사 플랫폼의 이노베이션 존에 상장했다.
펜들 토큰은 수수료 수익, 거버넌스 기능과 함께 유동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낸스는 2020년부터 이용자가 혁신적인 프로젝트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이노베이션 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노베이션 존에 속한 토큰은 정식으로 완전한 거래를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된 경우에만 카테고리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특정 프로젝트의 윤리적 기준, 대응성, 개발 활동, 거래량 및 유동성, 네트워크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펜들은 바이낸스 이노베이션 존 상장 소식이 전해진 직후 가격이 50%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