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이더리움의 핵심기술로 잘 알려진 블록체인 기술이 교육시장으로까지 확대된다. 이미지 출처: ODEM(오뎀) 사이트 유튜브 영상 캡처 |
블록체인과 교육이 만났다.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핵심기술로 잘 알려진 블록체인 기술이 교육시장으로까지 확대된다.
블록체인을 통해 제공되는 On-Demand 교육시장인 ODEM(이하 오뎀)의 새로운 교육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보다 쉬운 교육시장 접근과 저렴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지난 8일 NewsBTC(뉴스 비티씨)가 밝혔다.
오뎀 교육시장은 블록체인을 통해 실시간 수업 체험, 온라인 지원의 활용 확대는 물론 학생들 요구에 맞게 주문제작(customize)도 가능하게 했다.
이 서비스의 목표는 대학 4년제 학위에 따른 빚 등 학생들의 과도한 부담을 없애는 것이다.
특히 오뎀은 학생들로 하여금 고등 교육을 최대한 부담 없이 배울 수 있게 해 새 교육 모델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학생들이 보다 실천적이고 지적인 문화를 기르게 하며 각 개인이 전문성과 관심, 장래 비전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하는 교육 과정이다.
또한 이 플랫폼은 블록체인 상에서 실행되고 중개자를 필요로 하지 않아 학생과 교수 간의 직접적인 교환이 실현되는 장점을 지닌다. 학생들은 교육 때 필요한 주거지 및 교통수단을 비롯한 다양한 관련 서비스의 선택 사항까지 혜택의 영역을 넓혀 나갈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이더리움 기반으로 스마트 콘트랙트가 사용된다. 국제 결제 거래에는 네이티브 ODEM토큰(ODEMT)이 사용되고 있다.
오뎀은 200명 이상의 교사 네트워크 풀이 있는 자매 기업 “Excelorators”와 제휴를 맺고 있다.
한편 이더리움은 기존 블록체인에 스마트 콘트랙트라는 전자계약 기능이 추가된 확장형 블록체인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