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최근 주요 금융기관들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도 크게 증가했다고 코인데스크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138억 달러로 증가, 올해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글래스노드는 데리빗, CME, FTX, OKX의 미결제약정을 추적한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2021년 봄 151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5일 오후 2시 4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약 1% 내린 3만540 달러를 가리켰다.